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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없이 사는 사람들의 습관

by 캐러맬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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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없이 사는 사람들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죠. 분명히 내게는 다 필요한 것 같은데, 왜이렇게 물건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버려야하고, 버려도 될지, 어떤 기준으로 남겨야할지 고민이되죠. 쓸모없는 물건을 버릴 수 있는 8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첫번째는 선물로 받은 물건이라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버리는 것입니다. 어쩌면 냉정하고 정이 없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내가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는데에 너무 큰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나를 위해 준 물건을 버리면 친구나 이웃에게 무례하게 여겨질까 걱정이 될 수 있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들은 내게 자신이 준 선물이 어디있는지 되묻지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혹시라도 묻는다면 어딘가 있는데 당장은 못찾겠다고 둘러대보세요.

 

두번째는 좋아하지 않는 옷은 아예 소유하지 않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비싸서, 아까워서, 몇 번 입지 않은 옷이라서 마음에 들지도 않고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없나요? 아니면 나중에 일할 때 입겠다며 남겨둔 것은 없나요? 

이런 이유들은 모두 핑계에 불과합니다. 나중에 일할 때 입을 옷은 앞으로 또 생기기 마련입니다. 당장, 마음에 들지 않고 입지 않는 옷이 있다면 버려도 좋습니다.

 

세번째는 계절별로 옷을 구분짓지 않는 것입니다. 겨울에 입는 옷과 여름에 입는 옷을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수납장안에 다 수납이 될 정도로만 단순하게 남겨보세요. 스웨터와 수영복을 나누어 다른 곳에 보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네번째는 종이문서를 디지털화 시켜보세요. 무언가 수집을 하거나, 책을 소장하고 있나요?  그것들은 멋지게 소장을 해도 좋지만 그 외의 것들은 문서화시켜 클라우드에 저장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언제 다시볼지 모를 종이문서나 영화, 디비디, 음악씨디도 디지털화해보세요. 

 

다섯번째는 쓰레기는 제때에 버리고 버리기전까지는 안보이게 보관하는 것입니다. 재활용해야할 것들이라고 분류해놓은 것들을 그대로 몇주째 방치하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봅시다. 재활용은 좋은 행동이지만 제때에 배출하지 않으면 오히려 짐이 됩니다. 자주 재활용쓰레기를 배출하는 노력을 하고, 보관할 때에는 눈에 띄지 않도록 깔끔하게 보관해보세요.

 

여섯번째는 작업대나 아일랜드식탁, 식탁을 매일 깨끗하게 치우는 것입니다. 한순간만 방심하면 식탁이나 평평한 곳위에는 잡동사니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이런 평평한 곳이 깨끗하게 유지되면 집이 훨씬 깨끗하고 정돈되어보인다는 것, 잊지마세요. 

 

일곱번째는 새로운 것을 하나 사면 오래되거나 잘사용하지 않는 것을 하나 버리는 것입니다. 신발, 옷, 가방 등 내가 가진 물건의 숫자를 정해보세요. 그리고 새로 하나를 사면 그 중하나를 버리도록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것입니다. 버리고싶은 것이 없다면 새로 사서는 안됩니다.

 

나중에 혹시 필요할까싶어, 다음에 버릴지 말지 결정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서랍이나 상자에 넣었다면 그것은 또 언제 꺼내보게 될지 모릅니다. 지금 바로 결정해서 필요한 곳에 보내던지, 버리는 것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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