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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중 식약처 인증을 받은 것은 무엇일까

by 캐러맬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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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감기 등 비교적 가벼운 질환에 노출되어도 면역력이 강하면 걸리지 않거나 가볍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종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제품이나 식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되도록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강 효능을 공식 인정받은 것을 찾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건강 기능 식품 중에서 면역 증강 효과를 공인받은 것은 인삼, 홍삼, 알로에겔 등이 있다. 

 

인삼과 홍삼

식약처는 인삼의 다양한 효능 가운데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했다. 인삼을 원료로 해서 만든 홍삼에 대해서는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혈소판 응집 억제(혈액순환 도움), 항산화(노화예방),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 했다. 

인삼과 홍삼의 면역력 증진 성분으로는 사포닌의 일종인 진제노사이드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꼽힌다. 그러나 인삼과 아직 독감, 감기, 신종플루의 감염을  인삼과 홍삼이 낮췄다는 연구결과는 없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홍삼, 인삼과 독감의 직접적인 연관관계를 말하는 것은 과대광고에 해당한다. 

단, 국내 연구결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인삼추출물을 매일 먹게 했떠니 감기걸리는 횟수가 줄었다고 한다. 

 

인삼과 홍삼으로 면역력 증진효과를 보려면 하루에 분말기준 0.5~5그램정도 섭취해야한다. 인삼은 소화기의 기운을 높이고 홍삼은 신장의 기운을 높여주기대문에 독감이나 감기같은 감염병이 유행할 떄 젊은 사람에게는 인삼,고연령층에게는 홍삼이 좋다고 한다. 

 

알로에겔

알로에의 한 종류에 속하는 알로에 베라의 잎에서 먹을 수 없는 부위를 제거한 것이 알로에 겔이다. 식약처는 알로에 겔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효능을 인정했다.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알로에 겔을 섭취한다면 하루 적정 섭취량은 1.2그램에서 2.4그램이다. 단 알로에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장관의 경련과 통증 유발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장기간 과량 복용하면 혈뇨 또는 단백뇨를 보거나 장운동이 둔화될 수도 있다. 

알로에 섭취를 중단하면 혈뇨와 단백뇨 문제는 해소된다. 알로에 섭취 뒤 배변에 문제가 생긴다면 알로에 겔로 바꾸는 것이 좋다. 

임신부나 모유를 먹이는 여성, 어린이가 섭취할 때는 반드시 주치의에게 사전에 알려야 한다. 

 

 

표고버섯 균사체

표고버섯이 주원료인 표고버섯 균사체 AHCC도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AHCC는 표고버섯 등 다양한 버섯에 함유된 물질로 베타글루칸과 알파글루칸을 비롯한 다당류를 함유하고 있다. 

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소문난 면역력 강화 성분이다. 베타글루칸은 외부에서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들어왔을 때 이를 잡아먹는대식세포를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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